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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서울 역대 가장 늦은 '열대야'...출근길 안개 주의 / YTN

2024-09-09 492 Dailymotion

이번에는 출근길 날씨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YTN 야외스튜디오 연결합니다. 윤수빈 캐스터!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윤수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밤사이 서울은 역대 가장 늦은 열대야가 나타났다고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밤사이 서울은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돌면서, 역대 가장 늦은 밤 더위가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서울의 가장 늦은 열대야 역대 1위 기록이 1935년 9월 8일이었는데요, 밤사이 깨진 겁니다. <br /> <br />식지 못한 열기는 고스란히 낮 더위로 이어지겠는데요. <br /> <br />서울은 한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면서, 어제만큼이나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네, 출근길 안개 상황도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현재 강원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안팎의 짙은 안개가 끼어있습니다. <br /> <br />안개는 앞으로 한 두 시간 정도 더 지속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, <br /> <br />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일부 도심과 남해안,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서울은 지난 1935년 이후 기상 관측이래, 역대 가장 늦은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는 건데요.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은 25.7도, 청주 26.6도, 제주도는 27.9도를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, <br /> <br />어제 낮 최고 기온이 34.1도까지 올라 85년 만에 가장 더운 9월로 기록됐던 서울은, <br /> <br />오늘도 한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면서, 하루 만에 이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있겠고요. <br /> <br />그 밖의 지역도 광주와 대전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한여름 같은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, 그만큼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외출 시,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주셔야겠고요. <br /> <br />반면, 제주도는 오후부터 하늘빛이 흐려지며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수요일인 내일은 서울 한낮 기온이 35도까지 치솟으며, 늦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때아닌 폭염은 목요일인 모레, 전국에 비가 내리며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제주도에는 비와 함께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. <br /> <br />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수빈 (su753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091007392439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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